교감 일기(2018~)

2020년 7월 16일

멋지다! 김샘! 2020. 7. 16. 17:30

오래간만의 햇빛이 낯설다.
선배 체면 살려준다고 멀리서 흔쾌히 달려와 준 후배가 오늘의 햇빛처럼 고맙다.

오늘은 다 고맙다.
교감 체면을 세워준다고 세세하게 의논하는 분, 부당한 흠집에 마음의 상처가 컸을 텐데 슬기롭게 대처한 분, 그분을 성심 성의껏 잘 도와준 모든 분들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