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20년 12월 14일

멋지다! 김샘! 2020. 12. 16. 08:21

1. 교무실 바닥공사가 마무리되어 다시 교무실로 돌아왔다. 다른 특별실 리모델링 공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어수선해서 하지 못한 전보와 평정 업무 내일부터 꼼꼼하게 진행할 것이다.

2. 교감이 neis의 상단 복무 메뉴, 기준관리. 육아시간대상자관리에서 육아시간 신청 대상자를 지정해 줘야 육아 시간을 상신할 수 있고, 대상자도 neis 인사기록카드 가족 사항에 자녀가 등재되어 있어야 상신할 수 있다.

3. 목요일 오후부터 neis 점검이 시작됨을 안내하여 복무 및 필요한 공문 미리 상신하도록 안내했다. 

4. 오후에는 경남교육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했다.

5. 초·중등학생들에게 사용되는 교과용 도서에 한자를 병용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한다는 안에 반대 검토 의견서를 제출했다. 원래 한자의 뜻으로 뜻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한글이 많고, 한글 문해력을 높이려면 한자 병용보다 우리나라 문화 이해력이 높아야 하고, 학생들의 한자 교육 부담과 학부모의 사교육 증가가 이유다.


6. 나름대로 각자의 노하우가 있을 텐데,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며 컴퓨터를 켜자마자 한쪽의 모니터-세로로 사용-에 구글 캘린더를 활성화한 후에 월중 계획, 공문 보고 및 일정 등을 관리한다. 완료 표시도 할 수 있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인터넷에 연결된 정보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입력, 수정, 확인할 수 있고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크롬으로 실행한 구글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