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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 7코스 올레길을 다녀오다.

멋지다! 김샘! 2012. 6. 26. 16:36

아내와 제주 제 7코스 올레길을 다녀왔습니다.

1. 외돌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2. 올레길 사진전에서 우승한 장소에서 한컷합니다.


 3. 범섬이 보입니다.

 
4. 바다 옆으로 걷는 길이 너무 좋습니다. 바람과 파도에 풍화된 기암괴석을 손으로 만질 수도 있습니다.

 
5. 같이 다녀 온 애인(?)이 한컷을 요구합니다.

 
6. 야자수 나무를 만났는데 동남아에 온 느낌입니다.

 
7. 백년초와 능소화가 반깁니다.


8. 정확한 지명은 모르겠지만 용천수의 물이 얼음입니다. 


 9. 열심히 걷고 또 걷습니다.


10. 다시마를 캐는 어부도 만납니다.


11. 바다, 돌, 길이 예술입니다. 


12. 잠시지만 숲속길도 만납니다.

 
13. 날씬한 사람만 통과할 수 있는 길입니다. 물론 우회도 가능.


14.  밭을 가로 질러 걸으니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이런 길이 고통의 길이었는데--- ---.


15. 이런 길이 가능하도록 양보한 주인에게 감사드립니다. 


16. 물위를 걷습니다. 


17.  아름다운 리조트도 만납니다.


18.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공간을 잠시 지나갑니다. 이 좋은 곳에 왜 하필 여기에 해군기지가 와야 될까요? 아무 목적없이 생각합니다. 


19. 바람에 일렁이는 강아지풀이 예술입니다. 


20. 강정포구와 해군기지 건설 현장입니다. 


21. 거의 다 왔는데 도로와 맞닿아 있어 조심해야 됩니다. 



22. 일행들이 너무 재촉하여 여기까지만 사진을 찍습니다. 다음에 가면 좀 더 느긋하게 구경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