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내가 이토록 교장을 갈망했던가?' 출간

멋지다! 김샘! 2024. 10. 30. 11:14

실천적, 문제적, 도전적 교육자로 자부하는 김상백 의 책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교감을 하며 교육을 통찰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도구적이며 기술적인 지금 교육 형태를 비판한 책이다.

교육자로 성장한 과정, 교장자격 연수의 창의적인 비판, 교육자로서의 포부를 형용사와 부사를 빼고 진솔하게 드러냈다. 그러면서 진지하지 않으려고 국외교육 체험연수 기행문을 비롯한 소소한 에피소드로 꾸몄다.

어떤 사람이 교장을 하는지?
교장의 수준이 어떠한지?
교장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교장이 교육자인지?
막말로 교장이 교사의 적인지?
궁금하면 읽어보기 바란다.

손바닥에 착 달라붙어서 한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지만 깊어진 생각으로 뿌듯할 것이다.
서점에 쫙 깔렸다.
너무나 쉽게 구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