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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물레방아 공원의 겨울
멋지다! 김샘!
2013. 1. 10. 10:25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 입구에 있는 안심마을은 연암 박지원선생님이 중국의 물레방아를 보고 우리나라에 맞도록 최초로 설치한 곳입니다. 이를 기리기 위한 연암 물레방아 공원이 안심마을과 용추계곡 사이에 있습니다.
오후 3시경에 도착했는데 계곡이라 벌써 어둠이 깔리고 있었습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 다녀간 흔적을 많은 발자국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물레방아 규모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확인을 해 보지 못했지만 세게에서 제일 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레방아 왼쪽이 방앗간입니다. 물레방아는 고드름을 덮고 있습니다.>
<물레방아 연못이 얼어서 접근하여 아래쪽에서 보니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거대한 고드름들. 먼저 다녀간 사람들이 많이 깨뜨려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물레방아 아래쪽의 고드름 사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겨울에만 들어갈 수 있는 특권입니다.>
<고드름 안으로 들어가서 본 물레방아 입니다.>
<물레방아 바퀴살에도 고드름이 잔뜩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