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김샘!
2019. 7. 10. 08:40
출근길 벚나무 아래의 공기가 맛있다.
교장선생님이 지시한 것을 해당되는 선생님에게 부드럽게 전달했다.
복무시간과 neis시간표 일치하도록 다시 강조했다.
방과 후 공개수업이 있었다.
학교에서 원하는 시설 예산이 배부되었는데 현실과 차이가 있어서 행정실장이 방법을 찾는다고 고생을 하고 있다. 내가 도울 수 없는 범위여서 위로만 했다.
전교직원이 청렴 연수를 받으라는 교육지원청의 공문이 왔다. 공람하고 희망을 받고 있지만 행정력 낭비다. 하지만 교육지원청을 탓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가능한 분들은 신청하도록 독려했다.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은 이제 거리낌 없이 말한다. 배려하며 말하는 것도 힘들지만 배려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본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제발 넓게 통으로 보자.
#교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