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5일

유공교사와 유공직원 표창 추천 공문을 제출하고 나니 오전이 다 가버렸다.
유공교사 본인이 공적조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어서 내가 많이 돕고 본인이 확인하도록 했다.
10월 교육과정 월나눔을 교무실에서 했는데 표창 추천한다고 참여하지 못했다.
오후는 2020. 유, 초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및 평정업무처리 요령 설명회 참석 출장이었다.
본격적인 교감의 시즌이 돌아왔다.
교사 시절에 오늘처럼 교감들이 인사 관련 연수 후에 선술집에서 소수 한 잔 기울이는 모습이 솔직히 부러웠다.
요즘, 그런 낭만이 없는데 좋아하는 형님이 한 잔 하자고 해서 기분 좋게 알딸딸하게 드러키고 잤다.

#교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