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1일

출근하여 바로 교원 능력개발평가 완료, 저장을 한 후 완료에 따른 절차를 시행했다. 평가 대상자들에게 개인별능력개발계획서를 작성하도록 안내했다. 매뉴얼을 펼쳐서 하나하나 살피며 했지만 요즘 이런 일을 할 때마다 뭔가 찜찜함이 남아서 마음이 불편하다. 잘못 처리되어서 연락 오면 다시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지만 성격상 잘 안 된다. 때로는 될 대로 되라가 필요한데.
2020학년도 슬기제도 전교생이 참여하는 연극으로 꾸미자는 의견이 월 모임에서 있었다. 주말에 좋은 생각이 떠올라서 교무 선생님에게 전달했다.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학교 밖 교직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회 보도자료를 작성했다. 뼈대는 행복학교 운영 부장이 작성해줬다.
인라인스케이트장 겸 놀이장이 완공되어서 교장 선생님, 교무 선생님, 행정실장과 안전 취약 및 미흡한 부분 점검을 했다.
내일 수업공개(나눔)를 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컨설턴터로 오는 이의 독설이 장난이 아니어서 부담이 많이 된다고 하기에, 하고 싶은 수업 마음껏 당당하게 하시고 독설은 흘러보네라며 위로했다. 자체 모순에 빠져있는 그 단체의 정체가 정말 궁금하고, 독설의 강도를 알고 싶어서 내일 수업과 협의회 현장을 지킬 것이다.
퇴근 전에 친화회 여행 협의회를 했다. 

#교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