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은 경남 도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농촌과 산촌의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둘재날은 8km를 걸으며 향교와 약초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날씨가 더울때에는 주변 계곡(용추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적당하여 탐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간혹 제가 예쁜 사진을 찍어 올려 놓으니 탐사활동이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오해입니다. 무척 힘듭니다. 농촌의 들판, 가파른 고개, 오솔길(?)을 걷는 힘든 과정입니다.
보통 학생들의 경우 힘들어 하면서도 완주를 하고 나면 자신을 무척 대견해 합니다.
오늘도 탐사활동 중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래는 고구마꽃입니다. 감자꽃은 흔한데 고구마꽃은 보기가 힘든데 운좋게 오늘 보였습니다.
채송화와 기린꽃이 잘 어울립니다.
아래 3장의 사진은 참깨꽃입니다.
머루입니다.
속썩은풀꽃입니다. 이름과 꽃이 딴판입니다.
범부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꽃입니다.
백일홍 세상입니다.
개망초와 나팔꽃 비슷한 꽃이 잘 어울립니다. 시골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도라지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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