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평론: 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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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의식 2

2022년 5월 24일

학생, 학부모, 학교 단위의 자발과 타율이지만 필요성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자치 모임이 있다. 그래서 운영 형태 각양각색이다. 이런 모임을 조례로 제정하여 강제하면 조직 및 필요한 경비 정산은 학교의 몫이다. 결국 교직원 누군가는 이런 모임을 위한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데 교사가 할 게 뻔하다. 그리고 다른 업무와는 다르게 사람의 다양한 요구와 욕구를 충족시켜 주거나 협의하여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따라서 구성원의 성향과 인간성, 학교장의 성향에 따라 담당 교사의 업무 난이도가 달라질 것이다. 어떤 학교는 수월하고 어떤 학교는 민원으로 몸살을 앓을 것이다. 더 우려되는 게 있다. 조례로 강제하지 않을 때는 자발성이 강조되어 자치의 비중이 높았는데, 조례로 강제하면 조례와 세부 지침의 통제를 받아야 하고 스..

교감 일기(2018~) 2022.05.24

천박한 계급의식보다 연대의식

선생님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이 적거나 많아도 선생님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력이 많은 선생님은 풍부한 경험에서 오는 지혜가 많겠지요? 그래서 후배 선생님들의 패기에 지혜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후배 선생님들은 열정과 패기가 있고 최신 ..

학교 리더십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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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로 학교를 평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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