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평론: 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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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상리양조장 1

2020년 11월 13일

오전에는 원어민 협력교사 수업 심사가 있어서 출장이었고 오후는 좀 쉬고 싶어서 조퇴했다. 교감이 되면 수업이 없어서 불편한 감정 없이 조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다. 앞으로는 남의 감정이나 눈치에 좌고우면 하는 삶보다 내 감정과 양심에 충실한 삶에 더 무게를 둘 것이다. 원어민의 발음이 너무나 또록또록하여 비영어권에서 온 줄 알았는데 협의회 시간에 말하는 것을 듣고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했음을 알았다. 평소에도 학교와 원어민 보조교사의 협력이 잘 된다 하였고, 학생들의 참여와 반응, 협력교사의 적절한 개입이 이상적이었다. 협의회 말미에 박근혜 정부에서 만들어진 선행학습 금지법 때문에 학교의 영어 시간은 흥미를 유발하는 동기유발 시간이 되었고 학원 수강이 영어회화능력을 강화하는 본시 수업이 된 ..

교감 일기(2018~)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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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로 학교를 평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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