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평론: 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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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 1

2020년 4월 29일

교육공동체와의 신뢰는 다급이나 위급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위급이 아닌 다급 상황이었는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내 생활이 평온했다. 내 신뢰의 밑천은 도와 달라고 하면 내 능력이 닿는 데까지, 정신이 약간 혼미할 때에는 내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까지 꾸밈없이 돕거나 도우려는 것이다. 그동안 적자로 허덕였는데 어제오늘로 충분히 보상받았다.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강할 공사를 논의했는데, 공사 내용에 비해 공사비가 장난 아니다. 예사로 천만 원 이상이다. 처음 공사할 때 변화될 세상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확장이나 보강공사의 비용이 처음 공사비를 넘기겠다. 멀리 내다보는 안목과 치밀함이 더없이 필요한 영역이 학교 공사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할 때 사용자 중심의 공간배치..

교감 일기(2018~)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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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로 학교를 평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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