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먼저 보는 세가지 남자의 물건(김정운, 21세기북스)을 읽다가 나의 오랜 숙제를 풀었다.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 대부분은 나를 무서운 선생님으로 기억한다. 기껏 잘 봐주는 것이 보기보다 무섭지 않은 선생님이다. 단지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을 뿐인데 억울하다. 말을 안하고 있으면 화가 났다고 생.. 학교 리더십/신규교사 멘토링 201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