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초가을의 쌍백초등학교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사람보다 더 많은 학교의 나무가 가을을 막 알리기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이 사람의 마음보다 깊지 않다고 하지만 오늘은 반대인 듯 합니다. 파란 하늘이 스크린이 되고 담박한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오늘도 만듭니다. NG가 많아서 고함도 울리.. 나의 앨범/응답하라 쌍백초등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