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그렇다! 동료이자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무용경연대회를 위해 아이들을 지도하다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이들끼리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 아이가 "야! 그래도 우리는 000선생님 만난 것이 복이다"고 하자 다른 아이가 "왜 그런데?"라고 하니 "작년 000선생님은.. 프로젝트수업(PBL) 2014.10.08
우울한 에피소드 제가 근무하는 곳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다른 수련원과 다른 점은 도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속 기관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램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전문분야의 선생님을 도교육청에서 공개선발하여 파견교사로 근무하게 합니다. 선생님의 .. 세상 간섭 2013.08.08
선생님! 팽절! 아내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아내는 1학년 담임선생님인데 1학년 차레가 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예절원으로 가니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계시더랍니다. 할아버지에 대한 소개.. 세상 간섭 2012.06.12
우리학교 장금이! 어제 3학년 담임선생님이 점심 급식시간에 있었든 일을 퇴근 길에 해주었다. 점심급식으로 돼지고기 두루치기가 나왔는데 양념중에 아주 작은 검은 알갱이를 보고 다른 학생들은 '검은 깨'라고 모두 말하는데, 한 아이는 '키위 씨'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선생님도 '키위 씨'가 아니고 '검.. 세상 간섭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