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의 휴지 지난 토요일에 가족과 '완득이'를 보러 갔다. 작은 아들의 학예회가 있던 날이기도 하고, 같이 외식도 하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고해서 겸사겸사 편안하게 토요일 오후를 즐기고자 했다. 아이들에게 시간계획을 짜 보라고 하니, 오후에 자기 친구들과 야구를 한 후 저녁을 먹고 영.. 세상 간섭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