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6일 긴 금요일을 마치고 매운 닭 시켜서 소주 가볍게 하니 잠이 왔다. 술 취한 친구의 전화 소리에 잠에서 깨어 한참을 통화했다. 아마 내일 전화 올 것이다. 어제 무슨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그리고 늦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나와 똑같다. 미안한 줄 알면서 전화할 데가 없어서 평소 생.. 교감 일기(2018~)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