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24년 12월 27일

멋지다! 김샘! 2024. 12. 27. 17:11

  무속신앙이 문제가 아니다. 그럼,
  가톨릭 개신교 그리스정교 불교 이슬람교 유대교 일본 신교 그 외 보편 종교가 불법 비상계엄령 선포에 개입했다면 용서될 일인가?
  제정일치를 신봉하는 미개인이 정교분리의 민주주의를 부정한 반헌법의 만행이다.
  나는 무속인이 아니다. 그러나,
  국악의 한 분야에 무악이 있듯이 무속신앙은 우리 토속신앙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한 맥으로 여긴다. 더불어,
  민간신앙으로서 제주 4.3을 비롯한 국가가 저지른  많은 만행의 위안과 회복을 위해 살풀이를 비롯한 의식으로 기복신앙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거듭,
  무속신앙이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전근대의 봉건주의를 신봉하는 야만인이 문제이다.
  제국주의가 기독교를 발명품과 과학 지식으로 전파하며 기독교를 과학적인 종교라는 인상을 심었다. 우리 토속신앙을 비롯한 다른 종교는 미신으로 전락했고. 모든,
  종교는 과학적이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 다만,
  인간을 구원하려고 과학, 이성, 합리, 지식을 동원하기도 한다.

  전래놀이가 사람을 잔혹하게 죽이는 게임이었던가?
  왜곡된 우리나라 문화콘텐츠는 자부심이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의 비하다.
  나는 폭력과 잔인함을 떠나 우리 전통문화를 왜곡한 오징어게임이 매우 불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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