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 근무하면서 제대로 된 소리길을 다녀오지 못한 미안한 마음과 복잡한 머리속을 털어내기 위해서 아내와 다녀왔습니다.
긴 가뭄에 의한 먼지와 단풍답지 않은 단풍에 실망도 했지만 같은 길을 두 번 걷고 싶지 않은 마음 덕분에 남산제일봉(매화산)을 오른 것이 행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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