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다!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 노력이나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가 노동이다.
그래서 나는 노동자다.
노동자다!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는 모든 행위가 노동이다.
그래서 나는 노동자다.
노동자다!
노동은 인간의 행위이고 전문직은 직업을 분류하는 기준이다.
선생을 노동자관으로 전문직관으로 분류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다.
선생을 전문직으로 분류하더라도 노동자다.
그래서 나는 노동자다.
노동자다!
'선생이 왜 노동자냐?'고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측은한 미소로 대답하려 한다.
노동자가 노동을 천대하는 교육을 강요 받은 '당신'이 무슨 잘못이 있으랴?
노동을 왜곡하는 '당신'의 태어남을 막기위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노동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노동자다.
<2016년 5월 1일 노동절에 근로자의 날로 표시된 달력을 보며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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