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과 교장의 의사결정의 차이는 교감은 교장의 의사결정권 범위에서 결정해야 되고 교장은 원점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교장에 자주 결정을 번복하면 모든 교직원이 힘들다. 그러나 학교공동체가 교장이 결정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기도 전에 자꾸 압력을 가하면 번복될 수밖에 없다. 그 압력 중에는 교직원이 본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교장의 결정을 번복시키기 위해서 지역사회와 학부모를 움직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어리석게도 그렇게 움직인 그들이 평생 자기편을 들어줄 것이라고 착각한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 누구의 편을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지지할 때는 그들의 이익과 결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이익과 결별되는 순간에 당신과도 결별한다. 국가대표 축구 한일전이 우리나라의 완패로 끝나겠다. 축구를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