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6일 태풍 ‘찬투’의 진로가 많이 바뀌어서 다행이다. 요즘 자주 이게 일기 거리가 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교감의 일상에서 세상을 보는 생각으로 옮겨왔는데,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뀔 때마다 위선의 수치를 떨치기 힘들다. 한 인간의 성장 과정이라는 변명으로 위안 삼지만 지저분해진 글을 쓴 후의 마음은 영 마땅찮다. 소설 가제 ‘로봇학교’ 의 초고를 탈고했다. 꼼꼼한 퇴고로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교감 일기(2018~) 2021.09.16
2018년 6월 25일 6·25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평화체제가 항구적으로 구축되면 좋겠다. 지난주에 출장이 잦아서 오래간만에 학교에 오는 듯하다. 아침부터 너무 덥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기획회의를 했다. 행복학교 교감 연수에 대한 내용과 주관적인 해석을 전제로 느낀 바를 .. 교감 일기(2018~) 2018.06.25
2018년 5월 14일 안전교육 담당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연구부장님이 병가를 끝내고 출근했다. 아직까지 불편한 부분이 눈에 보여서 안타까웠다. 이 주에 있을 여러 가지 교육활동으로 기획회의를 했다. 내가 해야 할 부분을 기록한 후 해당되는 선생님께 안내했다. 기획회의를 마.. 교감 일기(2018~) 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