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평론: 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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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

교감마다 생각하는 교감의 역할은 다르다. 교감이 이런 일 저런 일을 해야 해, 와 같은 양적이 다름은 적으나 내용을 따져보면 만만찮고, 그것을 교감이 하면 과연 교육과 학교의 진보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 학생지도와 인솔, 공무원인 교직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교감인 자기가 한다며 자랑삼아 떠벌리거나 이에 동조하는 교사가 교감은 그렇게 해야 한다며 주장한다. 물론 학교가 처한 상황이 어쩔 수 없어서 그렇게 해야만 할 경우는 있다. 하지만 이것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단발로 그렇게 해야 한다. 법령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마치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교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행정 업무-정기적이고 반복적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그 안에 ..

교감 일기(2018~) 2023.11.02

이런 사람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권을 지켜주기 위해 새벽부터 출근하여 잡초를 제거하는 동료 있습니다. 화장실을 비롯하여 꺼려 하는 곳이 고장 나거나 파손되어도 웃는 얼굴로 출동하여 해결하는 동료 있습니다. '고생했다', '힘들겠다'라는 말을 건네면 언제나 '아닙니다!'라는 말과 더불어 미소로 받아..

세상 간섭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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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로 학교를 평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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