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23년 10월 30일

멋지다! 김샘! 2023. 10. 30. 11:14

  출근길의 목덜미가 뻣뻣하다가도 '안녕하세요?',라는 학생의 인사에 절로 '예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냈어요?',라고 인사 나누면 입꼬리는 절로 올라간다.
  '그래, 이 맛에 선생 하는 거지 뭐, 보람이 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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