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

  기분이 좋아요.
  제가 2024년 초등교장 자격연수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객관적으로 교감일기를 쓴 터라 아무 일 없듯이 넘어가려 했습니다.
  축하 전화를 받고, 아내와 자축하고 나니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일었습니다.

  교감일기처럼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습니다.
  혹시 궤도에서 이탈하면 무섭게 비난과 비판하십시오.

  확실한 한 가지는,
  아부와 아첨 안 하고, 흔히 말하는 인사 안 하고 소신껏 교사와 교감생활 했습니다.
  뒤처지지 않게 초등교감하고 초등교장자격연수 대상자가 된 것은 소문과 다르게 우리 집단이 그렇게 상식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상식이 지켜지기를 바라면서 좀 힘들었습니다.
  
  꾸준히 글 쓰겠습니다.
  상황마다 표 내지 않고 표 내며 교감일기를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