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024년 초등교장 자격연수를 받는다. 큰 감흥은 없다. 연수 내용을 평가하지 않을 것이고 관점의 차이로 흡수할 것이다. 연수에 대한 특별한 기대보다 일정에 몸을 맡길 것이다.
연수를 핑계로 읽고 쓰고 걷는 일상을 깨뜨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려면 더 일찍 일어나야 하고, 저녁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해서 저녁 모임은 의식적으로 자제할 것이다.
꼭 필요한 말만 하고 많이 들을 것이다.
연수가 끝난 후에 중간중간 찍은 사진으로 에세이나 소설을 쓰고 싶다. 특히 독일 체험연수 교육 기행문을 쓰고 싶은데 뜻대로 될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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