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는 진주 사투리로 '진짜, 참'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에나진주길은 참진주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길이는 15km정도 되는데, 집에서 출발하여 집에 도착하니 23km정도의 거리고 5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진주의 모습과 진주사람들의 삶을 한꺼번에 보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잠시 추억에 잠기곤 했습니다.
*풍경에 대한 설명은 곁들이지 않았습니다. 혼자만의 추억에 잠겨 보시기 바랍니다.
#1 에나진주길 전체 안내판
#2 집에서 음악분수대까지
#3 천수교에서 자유시장까지
#4 선학산 입구에서 비봉산까지
#5 중앙시장에서 인사동 골동품 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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