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정원 발송 공문 기안을 한 후 기획회의를 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
교감 전보 서류 제출 공문을 기안하고 인편으로 제출할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했다. 관내 전보 가산점 명부에 수정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 명부 제출 수정 공문을 기안하고 수정 제출 서류를 준비했다. 개인 도장, 학교 직인이 빠지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특히 병설유치원은 직인이 다르기 때문에 잘 구분하여 찍어야 한다. 내일 오후에 두 서류를 제출할 것이다.
오후 4시까지 다면 평가 정량 평가서와 자기 실적 평가서를 제출하도록 했는데 제출자가 적어서 독려하여 제출을 받았다. 한 달에 한 번 하는 직원 체육연수 일인데 참여하지 못했다.
유치원 선생님이 원아 모집 상황과 이후 일정, 겨울방학, 졸업식, 입학식에 대한 협의를 요청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수정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예년처럼 하자고 했다.
활동 내용 콘텐츠, 정산서 제출을 조건으로 교육활동 지원금을 받았다. 담당 선생님-기간제 교사-이 부장 선생님에게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이 없으니 내가 해결하면 좋겠다고 알려왔다는 것이었다. 크게 질책했다. 지금까지 아무런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가 본인이 해결해야 될 일을 교감인 나에게 해결하라고 말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는가. 직접 해결하라고 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나를 괴롭혔다. 기간제 교사 정말 잘 뽑아야 한다.
휴직 선생님에게 복직원 및 서류 제출을 어제 알렸더니 타시군 전보서를 제출했는데 전보가 되면 복직하고 그렇지 않으면 휴직을 연장할 것인데 복직원을 내는 것이 부당하지 않느냐의 취지로 전화를 했다. 상식적인 선에서 설명했다. 복직한 후 전보가 안 되었을 경우 휴직 신청을 하는 것이 맞는다고 했다. 모든 것을 자기 편의 중심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학부모의 민원도 힘들지만 선생님들의 다양한 자기중심적인 민원도 힘들다. 지침이나 규정을 잘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모두의 편리를 위해서….
고용휴직으로 중국에서 근무하는 선생님이 매일을 확인하지 않아서 아침 일찍 전화했다. 다행히 휴직 선생님의 남편이 받아서 메일을 확인하도록 했다. 지금 막 연락이 되어서 일단은 pdf 파일로 만들어 매일로 제출하고 원본은 우편이나 방학 중에 직접 제출하도록 했다.
교원 업적 평가(다면 평가+근무평정) 파일이 도교육청에 탑재되었다는 장학사의 메일이 있었다. 탑재가 늦어져서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는데 내일부터 제출받은 서류를 근거로 다면 평가자들과 신중하게 교원 업적 평가를 할 것이다.
#교감일기
#나쁜교사불온한생각으로성장하다 / 김상백 저
#내수업을간섭하지마라 / 김상백 저
#착하게사는지혜 / 김상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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