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 안개가 많았다.
2. 공문을 확인하였고, 보고 공문을 기안했다.
3.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계획에 의거 전교직원, 방과 후 강사, 학부모에게 청렴 문자를 보냈다.
4. 2019.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 계획에 의거 2018.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알린다는 기안을 하고 배부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 내용을 살펴보니 평가실무자(담당교사), 평가관리자(교감)가 해야 될 일을 구분해 두었다. 공문 내용상으로는 교감이 교원능력개발평가 전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다. 다른 학교 교감들에게 물어보니 많은 학교에서 평가실무자를 따로 두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 학교는 교감이 업무 전체를 다하도록 되어 있다. 예전부터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감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작년의 경우 학교의 특수성으로 교감의 업무가 많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작은 학교로 옮겼으니 내가 다해볼 작정이다. 부득이한 경우가 생기면 연구부장에게 협조를 구하고 이유도 일기에 밝힐 것이다. 2018학년도 학교 계획과 2019. 도교육청의 시행 계획을 비교한 후에 2019.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시행할 것이다.
5. 방과 후 담당 선생님이 미술 강좌 강사와 계약을 다시 할 일이 생겼다며 내용을 알려왔다. 수정된 계약서로 교장 선생님에게 보고하고 계약서를 다시 작성했다. 강사 채용 관련 업무는 교감이 하고 있어서 2019학년도 강사 채용을 전임 교감 선생님이 다 해놓았는데 부득이하게 미술 강좌에 수정할 부분이 생겨서 내가 한 것뿐이다.
6. 학교를 한 바퀴 둘러보았다. 깨끗하다.
7. 교육대학교 동창회 회비 납부 및 총회 관련 공문이 왔다. 작년까지 회비만 내고 참석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참석해야겠다. 학연, 지연, 혈연과 거리를 두는 삶을 지향한다. 하지만 현재의 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내가 해야 할 도리는 해야 괜한 구설에 휘말리지 않는다.
#교감일기
#나쁜교사불온한생각으로성장하다 / 김상백 저
#내수업을간섭하지마라 / 김상백 저
#착하게사는지혜 / 김상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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