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19년 5월 30일

멋지다! 김샘! 2019. 5. 30. 16:22

공모교장을 희망하는 선배의 연락을 받았다. 내 능력 범위에서 정성껏 돕겠다고 했다. 내 능력을 알아주고 도움을 요청할 때 내 상황이 특별하지만 않으면 기분 좋게 응한다. 내 능력을 알아주는 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는가?
어제 못다 한 월나눔을 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했다. 교육은 사후의 방법보다 사전의 방법에 중점을 둬야 한다. 쓰레기를 만들고 난 다음에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보다 쓰레기를 덜 만드는 방법과 만들었다면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교육도 위험 요소를 인지하여 안전한 행동 양식을 선택하는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무조건 안전한 환경만 강조하다 보면 아이가 자라면서 정말 큰 낭패를 당한다.
2019 회계연도 경상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지침 수정을 알리는 공문이 왔다. 나는 별다르게 해석하지 않았는데 교감하는 친구가 부당함의 전화로 알려왔다. 우리는 대부분 다른 기관의 요청에 의해서 출장을 가기 때문에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고 다만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및 사전답사기타 학교의 필요에 의한 출장 시에 일비, 식비, 숙박비를 청구할 경우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로 해석했다.
날씨 때문인지 노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오늘이었다.

#교감일기
#나쁜교사불온한생각으로성장하다 김상백 
#내수업을간섭하지마라 김상백 
#착하게사는지혜 김상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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