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갑질 근절 연수 계획 기안을 하고 갑질 근절 진단표 작성을 전 교직원에게 알렸다
교직원 다모임 시간에 갑질 근절 교직원 연수를 했다.
오늘 교직원 다모임 주무는 나와 어떤 선생님이었다.
콜드워터 브루 커피와 블루베리 잼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같이 준비하는 어떤 선생님의 배려로 나의 책 이야기와 커피, 학교에서 겪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려고 준비했었다.
어제저녁에 강의 정도의 준비는 아니었지만 그럴싸한 이야기를 준비했는데 커피 이야기를 하고 나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에 의해 즐거운 한담이 시작되었다.
끊고 준비한 이야기를 하려다가 금요일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만두었다.
저녁에는 작년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기 위해 창원에 갔다.
오래간만에 기차를 탔고 술도 제법 많이 먹었다.
같은 학교 안에서 생활하지만 학교의 하루가 어떤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고 있다고해도 내 마음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의 술자리에서는 내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잘 들어주어서 작년에 못다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교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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