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여 업무포털을 열어보니 접수된 공문이 다수 있어서 처리하고 있는데 교장 선생님이 출근하셔서 수요일 오전에 있을 공모교장 현장 방문평가에 대해서 교장실에서 바로 협의회를 했다.
협의 결과를 담당 부장 선생님에게 전달하고 잘 준비하자고 했다. 메신저로 전교직원에게 수요일 일정을 알리고 협조를 부탁했다.
2019. 공립유치원 교사 다면평가 추진계획 공문이 왔다. 초등학교도 시작해야 한다. 작은 학교고 근무평정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쓰는 선생님들이라 부담은 덜하지만 업무 처리에 따른 긴장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올해부터 행복학교이면서 준벽지 학교가 되어서 내년에는 승진 가산점을 받기 위한 교사들이 전입할 것이다. 아마 올해보다 교감 업무가 더 쫀득쫀득할 것 같다.
내일 저녁에 교육공동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연극 공연이 있다. 준비를 위한 간단한 협의회가 있었고 관련되는 분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담당 선생님에게도 추진하다가 애로 사항이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필요한 내용을 점검하고 조율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행복학교 관련 토론회와 워크숍이 정말 많다. 지난 토요일에 나눔 마당이 있었는데 그때 토론회를 비롯한 평가회 등을 했으면 일과 중에 담당 선생님들이 학교를 비우는 일과 피로도는 줄어들 것이다. 물론 정해진 예산을 쓰기 위한 고충이 있다는 것도 안다. 비효율적인 낭비다.
중간놀이 시간에 협의회가 있었다. 내일 저녁 지역민과 함께하는 연극 공연, 수요일 오전 공모교장 평가 준비를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학기말 학생생활기록부 기록 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했다.
시군 간 인사 서류 제출을 위한 neis 작업을 했다. 희망자가 한 명이라서 내가 다 입력하고 본인이 확인하도록 했다. 시간이 좀 결렸다.
2018학년도 전임 교감이 처리한 인사 및 평정 업무 서류를 살펴보았고, 2020. 교육공무원 평정업무 처리요령과 2018학년도 계획을 참고하여 2019학년도 다면평가 계획을 수립했다.
바쁜 하루였다.
#교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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