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노조에서 이래라저래라하는 공문이 제법 많이 접수된다. 협조라고는 하지만 엄포의 냄새가 난다. 도 교육청과 교섭 결과를 어긴 사업장의 위반 여부를 직접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조치하라. 실체가 없는 개인의 감정적인 하소연과 모든 현장이 일치하리라 착각하지 말고. 객관적이지 못한 노조의 감정이 학교에 전달될수록 학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노조에 대한 반감도 올라간다. 노조원의 터전인 학교에서 환영받지 못한 노조의 앞날은 글쎄. 법령을 자기주장대로 해석하여 퍼뜨리면 일부 인터넷 교육매체가 그대로 받아써 보도한다. 최소한 교차점검(크로스 체크)은 하고 보도하시라. 오전에 시설관리직 대체 인력 채용 면접을 했다. 오후에는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전 교직원 워크숍을 했다. 초등학생의 코로나19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