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가 시장이다. 젊은 세대의 불확실한 미래를 불안의 공포로 조성하여 미래의 잠재적인 소비를 현재화한다. 제국주의가 그들의 소비 시장 개척과 원자재 확보를 위해 다른 국가와 민족을 부당하게 식민지화했듯이, 신자유주의 금융 자본가들이 정치인과 결탁하여 온갖 부당한 방법으로 젊은 세대를 소비 시장에 진입시킴과 동시에 능력주의를 앞세운 인재 양성이라는 미명으로 젊은 세대의 삶을 고갈시키고 있다. 젊은 세대의 표가 정권을 창출한다. 선거를 할 수 있는 나이가 18세로 낮아져 투표인 수가 많아져서 실리로 투표하는 젊은 세대의 표가 중요해졌다. 그래서 검증되지 않은 젊은 세대를 위한 정책과 공약이 갑자기 쏟아졌다. 결국 그대의 표에 의해 정권이 바뀌었다. 정말로 우려한다. 젊은 세대의 표심을 얻기 위한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