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을 하려고 공무원이 되었으면 당연히 그런 일을 해야지.
그런 일을 하겠다며 직종 변경 투쟁과 로비로 쟁취했으면 당연히 그런 일을 해야지.
인제 와서 그런 일을 안 하겠다고 투쟁하고 그런 투쟁을 수용하는 형국이 참 그렇다.
혜택은 다 누리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은 덜 하겠다는, 그냥 편하겠다는 심보 아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려는데 불편한 것들이 많아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으니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요구는 당연히 수용하여 개선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그런 내용인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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