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22년 10월 13일

멋지다! 김샘! 2022. 10. 13. 16:33

보이스 피싱이 워낙 정교해서 행정기관의 일반적인 안내 문자까지 의심하게 된다. 보이스 피싱으로 의심되어 유선 전화로 확인하니 보낸 게 맞단다.

소통은 꾸준히 자기 삶을 짓는 의도된 고차원적인 행위다.
자기 삶을 지으려면 먼저 자기 생각을 말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고 섞어 삶을 짓는 생각으로 조합한다.
조합된 생각이 쌓이고 쌓여 저절로 행동으로 터져 나는 게 짓는 삶이다.
많은 이가 소통의 기본을 경청이라는데, 나는 자기 생각을 먼저 말하는 게 소통의 기본이라 믿는다.
소통은 말할 용기와 경청을 위해 인내가 필요한 고난도의 정신노동이다.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교감 일기(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0월 17일  (0) 2022.10.17
2022년 10월 16일  (0) 2022.10.17
2022년 10월 12일  (0) 2022.10.12
2022년 10월 11일  (0) 2022.10.11
2022년 10월 4일  (0)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