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22년 12월 29일

멋지다! 김샘! 2022. 12. 29. 09:08

신뢰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내버려 두는 게 아니다.
신뢰하는 사람은 꾸준히 사람 공부를 한다.
신뢰하는 사람은 꾸준히 세상 공부를 한다.
신뢰하는 사람은 신뢰로 발생한 최악의 문제를 통찰과 통섭으로 해결할 전문성과 책임감을 지녔다.
신뢰하는 사람은 고도의 인내를 즐긴다.
신뢰는 사람의 선한 마음을 믿어 위험을 자신감으로 대처하는 고도의 정신노동이다.

방임하는 사람이 신뢰하는 사람으로 행세한다.
신뢰로 덧칠한 방임을 요구한다.
너무 쉽게.

현세태다.

'교감 일기(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1월 3일  (0) 2023.01.03
2023년 1월 2일  (0) 2023.01.02
2022년 12월 28일  (2) 2022.12.28
2022년 12월 26일  (0) 2022.12.26
2022년 12월 23일  (0)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