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다.
관람 태도가 다른 학교 아이들보다는 좋았지만 지난 공연에 비해서 관람 태도가 좋지 않았다.
교장 선생님이 태도가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손짓, 몸짓, 낮은 말로 나무랐다.
옆에 앉아 있는 동안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판단이 서지 않아서 말소리와 장난이 심한 아이에게 가볍게 주의를 줬다.
예술 부분을 담당하는 선생님에게 수고하셨다고 하니 아직 하나 남아있다고 하시며 피식 웃었다. 그 의미를 알겠다.
오후에는 해결해야 할 집안일이 있어서 조퇴를 냈다.
#교감일기
#나쁜교사불온한생각으로성장하다 / 김상백 저
#착하게사는지혜 / 김상백 저
'교감 일기(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1월 6일 (0) | 2018.11.07 |
---|---|
2018년 11월 5일 (0) | 2018.11.05 |
2018년 11월 1일 (0) | 2018.11.01 |
2018년 10월 31일 (0) | 2018.10.31 |
2018년 10월 30일 (0) | 2018.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