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2일

안과 밖의 온도 차가 의미 없이 따뜻한 날.
공문 확인.
학구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교무 선생님과 협의한 후 교장 선생님과 협의하여 원만한 방법을 찾음.
학생 안전을 위해 교내 순시.
어려움에 처한 선생님을 돕기 위해 오전 시간 대부분을 보냄.
다른 학교와 연합하여하는 활동이 있어서 담당 선생님이 의사 결정 방법을 문의해옴.
우리의 요구 사항을 다른 학교 담당 선생님에게 알려서 그 학교에서 결정하여 우리 학교로 알리도록 함.
상황이 다른 조직과 협의하여 결정할 경우 우리의 입장을 담백하고 단호하게 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
단호하고 담백한 원칙이 없으면 시간만 낭비되고 갈등이 더 발생하여 원만한 합의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음.

6학년 담임이 6학년 수학여행 중 차량 기사와의 갈등으로 어려웠음을 호소.
향후 이 회사와 계약 안 함.
5학년 말에 미리 아이들이 수학여행 코스를 결정하여 지도교원 숙소 충분히 확보.
우리 학교의 수학여행은 아이들이 결정하고 학교가 지원하는 구조로 참여 학생 수가 적어서 지도교원이 많을 필요가 없음.
6학년 담임 선생님과 협의했더니 예약이 늦어서 숙소 확보도 어렵고 관리자가 참여 안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함.
아울러 우리 학교의 수학여행은 동선이 다소 복잡하므로 버스회사에게 여행 코스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계약하도록 함.
학년말 워크숍에서 심도 있게 다루기로 함.
아울러 지도교원 실비 지급이 학교 여비 규정 내용에 없어서 지도교원의 손실이 있었음.
교장 선생님에게 건의했더니 학교 여비 규정을 바꾸도록 조치한다고 함.
아직까지 학교 사정을 다 파악하지 못해 주저함.

#교감일기
#나쁜교사불온한생각으로성장하다 / 김상백 저
#내수업을간섭하지마라 / 김상백 저
#착하게사는지혜 / 김상백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