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19년 9월 16일

멋지다! 김샘! 2019. 9. 16. 22:02

긴 추석 연휴가 출근을 힘들게 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설정을 마무리하고 해당되는 교원들에게 내용을 알리고 협조를 바랐다. neis 교원능력개발평가 설정 작업으로 오전 시간을 다 보냈다.

학부모 대상 설명은 2학기 교육과정 설명회와 안내장으로 할 것이고 학생들은 다모임 시간을 활용할 것이다.
내 소개서는 형식을 버리고 마음을 솔직하게 담았다.
오해를 없애기 위해 말을 아주 조심스럽고 담백하게 하는데 받아 주는 이가 그대로 받아주지 않아서 불편한 상황이 연출된다.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면 다른 변명하지 않고 내가 말하고자 한 의도를 부사와 형용사 빼고 담백하게 전달한다. 교감이 된 이후 제일 불편한 것이 학교 구성원들에게 개선할 내용,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면 무조건 죄송하다는 소리부터 먼저 한다. 그럴 때마다 죄송하다는 소리 하지 마라 하면서 질책하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발전하자는 의미로 받아 주면 좋겠다고 한다.

#교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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