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면평가에 따른 자기 실적 평가서와 정량 평가서를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안내했다.
교사 자기 실적평가서의 자기 평가 종합 상황에 무조건 만족으로 표시하라고 했다. 인간의 양심과 착함은 문서가 대변하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학생 다모임 시간에 교권 지위법을 친근한 사례로 최대한 쉽게 설명했다.
내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2020. 방과 후 학교 길라잡이 안내 연수가 있는데 친구가 같이 가자는 연락이 와서 내가 운전하기로 했다. 이전에 신세를 졌다. 얼마 후 같은 지역 교감이 같은 내용의 전화가 있어서 내 차를 이용하도록 했다.
점심시간에 방과 후 학교 선생님과 내년도 방과 후 학교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소규모 시골학교, 강사 접근성 불편, 보조금에만 의존한 방과 후 학교 운영 등과 같은 제약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원하는 강좌를 개설할 수 없거나 질 높은 강사를 구할 수 없다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협의였다. 고작 강좌 시간 수나 강의 시간 변경 등이 전부였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담당 선생님만 고생이다.
양성평등 연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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