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은 학교장이 명할 수 있다. 대통령을 비롯한 어떠한 권력자도 학교장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 출장에 해당되는 조항도 있고 어겼을 경우 책임도 진다. 도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이 필요한 교원이 있다. 해당 교원, 학교장의 동의하에 출장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해당 교원에게만 출장 오라 알리고 해당 공문은 뒤에 보내준다고 했단다. 학교장은 해당 교원에게 난데없이 출장을 가야 한다는 거부할 수 없는 말을 듣는다. 해당 교원이 무슨 죄가 있겠냐는 마음으로 출장을 승인하지만 분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유사한 일이 이전에도 있었다. 담당 장학사에게 업무메일로 정중하게 항의하고 시정 요청을 했다. 담당 장학사는 어떤 답을 하지 않고 교육지원청 과장이 학교장에게 사과성 전화를 했다. 오늘 또 해당 교원을 출장 조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