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
지난한 교사 생활 견디고 견디며 잘 버텨왔는데도 정년퇴직 몇 년을 앞두고 명예퇴직하는 교사가 있다.
힘든 교감 생활 조금만 참으면 교장 몇 년을 할 수 있을 텐데 명예퇴직하는 교감이 있다.
교장을 몇 년 더 할 수 있는데도 명예퇴직하는 교장이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이제는 더 못 버티겠다고.
남은 자들의 사연도 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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