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23년 11월 19일

멋지다! 김샘! 2023. 11. 19. 09:17

  15일부터 17일까지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많이 바뀐 수학여행으로 담임과 교감이 해야 할 일이 늘어나고 있다. 해야 할 일로 순간순간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하고 일정도 변경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이제는 계획대로 진행하는 수학여행을 바라며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순간순간 일어나는 일까지를 수학여행의 일부로 생각해야 마음 편하다.
  학생들을 위한 각종 체험이 모두 게임화되었다. 흥미롭기는 하나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는 의문이었다. 아무튼 수학여행 잘 다녀왔다.

  어제 신규교사, 유치원교사, 특수교사, 부장, 교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작은 북토크를 했다. 교육대생을 초청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알찬 북토크였다. 내 일처럼 도와준 이전학교 선생님들이 정말 고마웠다. 좋은 장소를 제공해 준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박사도 고마웠다.
  12월 2일 오후 2시에는 진주문고 본점(진주시 평거동) 2층 여서재에서 출간기념 북토크가 있다. 어제 북토크를 잘 다듬어서 알찬 북토크가 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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