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추석에 달을 본다.
딱히 빌 소원이 없어서, 소원을 빌어봤댔자 이루어질 게 아나라서, 건강도 부도 공부도 출세도 운이 따르는 노력이 있어야 하기에.
오늘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
어머니와 아내, 두 아들과 여동생, 누나와 조카들에게 건강운이 따라서 아프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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