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인사는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해야 한다. 그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오히려 그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결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게 헛일이 아니다. 교원 인사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진다.
마땅히 그 자리에서 그런 일을 해야 할 사람이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후 그런 일을 떠넘기려 하면 상급자는 단호하게 지도해야 한다. 그런 분위기 쇄신하지 못하면 그 조직은 무능의 질타를 피할 수 없다.
특정 부류와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으려는 취지가, 그 취지로 다른 사람이 불이익을 당한다면 그걸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까? 복지를 충분히 누린 같은 직종의 부류와 사람 때문에 애먼 사람이 불이익을 당하는 게 몹시 안타깝다. 그 취지 때문에 발생하는 다발적인 현상을 통찰하지 않은 채 시행되는 규정과 지침은 개선되어야 한다.
'교감 일기(2018~20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년 12월 5일 (0) | 2025.12.05 |
|---|---|
| 2025년 11월 28일 (0) | 2025.11.28 |
| 2025년 11월 20일 (0) | 2025.11.20 |
| 2025년 11월 17일 (0) | 2025.11.17 |
| 2025년 11월 13일 (1) | 2025.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