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일기(2026~)

2026년 4월 29일

멋지다! 김샘! 2026. 4. 29. 20:11

교장이 되고 나서 교장을 잘해보려는, 무난하게 교장 하려는 마음으로 지나치게 타인 눈치 보며, 다른 교장이 하는 대로 하려 했다. 그러려고 교장 한 것 아닌데, 처음 하는 교장이라 더 겸손하려 한 게 위축되었었다.
내 방식대로, 내가 책임질 수 있는 결정으로, 담백하고 절제하며, 무시하거나 업신여기지 않으며,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사람에게 끌려가지 않는 단단함으로 교장 행실하겠다.  무던하게.

지난 월요일엔 자율형 종합감사 컨설팅을 했고, 화요일엔 공동학교 운동회에 참여했다. 오늘 저녁엔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관리했다. 교직원에게 내가 사택에 있으니 문단속 등을 관리하겠다고 했다. 생각보다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서 관리한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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