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일기(2018~)

2018년 4월 24일

멋지다! 김샘! 2018. 4. 25. 23:51

안전 운전의 기본은 안전거리 확보다. 전복된 트럭을 보면서 속도를 늦춘다.

비옷을 입고 교통 도우미를 하는 아이들과 녹색어머니에게 인사하고 함께 했다.
기획회의를 짧게 했다.
시간제강사 임용 제청을 했다.
육아휴직 교사 휴직 제청을 했다. 2월에 기간제 교원 채용 및 휴직에 관한 매뉴얼이 공문으로 온다. 3월에 교감 발령을 받으면 2월 공문을 검색해서 출력하여 책상 위에 두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3월에 보고해야 되는 인사통계 및 별도 정원 등에 관련된 공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2월에 접수된 공문을 꼭 참고해야 된다.
방과 후 강사를 비롯한 유사 강사 채용, 인사 관련 사항은 반드시 절차를 지켜야 한다. 어떠한 형태로든 학교 관계자가 관여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저녁에 즐거운 대화를 후배와 가졌다. 대화를 즐기다 보면 우리가 왜 한 인간 때문에 이 고생을 해야 되는지, 제도적으로 개선할 방법은 없는지……. 제도에 의해 양산된 어두운 그림자의 영향력이 너무 커다. 이 그림자에 빛을 쪼이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교감일기

#나쁜교사불온한생각으로성장하다 / 김상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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