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에 있는 광제산은 토종 소나무길로 유명합니다. 아내와 같이 그 길을 걷다가 다른 가족을 만났습니다.
제가 그 가족에게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나 그 가족은 말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아버니가 아이를 나무랍니다.
"너, 왜 인사 안하니?"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아빠도 안했잖아요."
어른은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보이는 대로 따라 합니다. 아이들을 탓하기 전에 내 자신을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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