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과 정신이 공유되어야 다양한 형식으로 일반화되는데, 지나치게 정형화된 형식으로 공유를 강요하니 외관은 잘 갖춰져 일반화가 잘 되는 것 같지만 내용과 정신의 진화가 중단되어 단명한다.
내용과 정신이 공유되어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삶 속에 녹아들어야 앎이 된다. 이 앎이 인간을 성장을 이끌어 내용과 정신을 발전시킨다. 이러한 순환 작용이 일반화다.
형식을 강요한 일반화에 의한 내용과 정신의 퇴행으로 교육의 질이 날로 떨어지고 있다. 교사와 학교를 나무라지 말고 지나치게 형식을 강요하는 일반화를 중단해야 한다.
점검하고 공부로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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